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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고 쌓아둔 물건 비우기와 집정리만으로도 힐링을 주는 '신박한정리' - 홍석천편♡

by ^~^v 2020. 10. 27.

 

출처 - 신박한정리 공식영상 캡쳐


안쓰고 쌓아둔 물건 비우기와 집정리만으로도 힐링을 주는 '신박한정리' - 홍석천편♡


평소에 즐겨보던 신박한 정리 이번주는 홍석천편이었다.

오랜시간 가게를 운영하며 모았던 가구나 소품들, 각 나라에서 공수한 예술품들, 패션이이템등 역대급으로 많은 물건들을 집에 잔뜩 쌓아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오랜시간 요식업을 하며 쌓였던 각종 재료들, 향신료들, 여기저기 흩어진 그릇들로 정리되지 않고 정신없던 주방은 신박한정리의 손을 거쳐 깔끔하고 아름답게 변신했다. 곳곳에 숨어있던 물건들을 같은 종류끼리 분류해서 필요한 물건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외국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머물수 있게 만들었다는 게스트룸은 서재와 큰 침대들이 꽉차서 최악의 동선으로 어수선했는데 정말 호텔룸처럼 깔끔하고 멋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홍석천의 서재도 이제서야 제 기능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패셔니스타인 만큼 수많은 옷들과 패션 아이템들이 가득해서 정리가 안됐던 옷방도 종류별로, 색상별로 정리해서 너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필요한 옷들을 바로바로 찾도록 했다.

가장 중요한 평범한 안방은 안마의자에서 편안히 타비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진짜 힐링공간 으로 변신했다.

홍석천은 과거 자신의 조카들을 입양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입양 이야기가 나오자 당사자인 딸 주은 씨는 "당시 (입양이) 혼란스럽기는 했다"고 답했다. 이어 홍석천은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살다가 입양을 결심한 건 주은이가 중학교 들어갈 때였다. 사실 고민은 컸다. 아이들 성이 바뀌는 것이지 않나. 저같은 삼촌을 두고 있어서 친구들이 혹시나 놀릴까 신경이 쓰였다"고 털어놨다.

주은 씨에게 아빠이자 삼촌 홍석천에 대해 주은 씨는 "일하는 부분은 엄격하다. 일할 때는 사장님 이니까 제게 사장님이기도 하고 삼촌이면서 아빠다. 많이 어렵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번에 삼촌과 함께 가게일을 하던 주은씨는 가게를 정리할 때 많이 울었다며 아쉬워했다.

홍석천은 "마지막까지 안 울었는데, 다른 촬영을 하던 중에 동네 분이 현수막을 걸어준 사진을 받았다"며 "20년 동안 이태원의 모든 역사가 툭 끊어지는 느낌이었다. 아이들 앞에서 울고 싶지 않으니까 혼자 집에서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때 이태원내에서만 9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홍석천이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이태원 마이타이의 문을 닫고 힘든 시간을 보냈던 홍석천은 “가게 다 정리하고 나서 집에만 있었다. 나가고 싶지 않아서. 사실 편하지가 않더라. 늘 밖에 있다가. 앞으로 어떻게 이걸 헤쳐 나가지 하지 이런 순간이 너무 오래 있었다. 며칠은. 이렇게 해 놓으니까 다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저한테 주는 느낌 이다”고 집정리를 해준 제작진에가 고마움을 전했다.

잔뜩 쌓여있던 물건을 정리하며 비워내는 모습과 비우기와 정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울고 웃으며 행복해하는 출연자들의 모습만 봐도 함께 힐링이 되고 정리 노하우도 얻을 수 있는 신박한 정리!
너무 재밌기도 하고 좋은 프로그램인 듯 하다♡


신박한 정리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나만의 공간 ‘집’

그런데 나를 위한 집에
내가 아닌 ‘물건’들이 살고 있다고?

정리가 취미인 '미니멀리스트' 신애라
소문난 '맥시멀리스트' 박나래
'정리 꿈나무'이자 '듬직한 일꾼' 윤균상
함께 물건 정리에 나선다!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신박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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